연구 검색 결과 (3건)
1990년대 초 대형마트의 급격한 성장으로 전통상권과 소상공인의 생존권이 위협받는다는 여론이 커졌다. 이에 소규모 유통업자를 보호하고 대·중·소 유통업체 간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대규모점포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었다. 그러나 최근 온라인 쇼핑의 성장과 유통환경의 변화로 대규모점포 규제의 실효성에 대한 논의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으며,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대규모점포의 의무휴업일을 주말에서 평일로 전환하는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신용카드 데이터를 활용하여 대구와 청주 지역에서 시행된 의무휴업일의 평일 전환이 주변 상권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이 평일로 전환된 지역에서는 주변 상권의 매출이 증가하는 효과가 확인되었다. 이러한 ...
국내 유통시장이 1996년 개방된 이후 우리나라 유통산업은 기업형 유통이 급속히 성장하면서 상당한 구조변화를 경험하였다. 유통산업의 현대화는 산업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고 소비자이익을 증대시키는 데 기여하였으나, 그 과정에서 생계형 중소유통의 쇠퇴라는 문제도 초 래하였다. 유통산업의 경쟁력이 강화되기 위해서는 유통산업의 생산성이 더욱 증가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유통기업들이 보다 조직적, 효율적으로 운영될 필요가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 고용 흡수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측면에서 중소유통이 담당하는 긍정적인 기능이 있기 때문에 대 기업 중심의 대형화만을 일방적으로 추구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유통산업의 생산성 향상과 생계형 중소유통의 보호는 상충적인 측 면이 있어 유통정책의 수립에서 직...
Ⅰ. 問題提起·硏究範圍 Ⅱ. 美日構造協議(1989) 이후의 獨店禁止法 1. 美日構造協議와 獨禁法 强化 2. 流通·去來慣行 등 運用基準 適用領域 강화 3. 獨禁法의 리스락처링 4. 事業者團體와 行政의 癒着 Ⅲ. 個別事業法과 規制緩和 1. 業法의 障壁 (1) 旣存制度에 의한 철저한 방어 (2) 新規事業에 의한 規制崩壞 (3) 規制와 現實의 모순확대 (4) 業界 자체의 自由競爭促進 2. 主要業法으로 본 規制本能 (1) 電氣事業法 (2) 石油業·가스事業法 (3) 建 設 業 (4) 電氣通信事業法 (5) NTT法 (6) 道路運送法ㆍ鐵道事業法 (7) 健康保險法 (8) 勞動者派遣法 (9) 長期信用銀行法 (10) 證券去來法 (11) 保險業法 (12) 農林中央金庫法 (13) 新食量...
소통 검색 결과 (15건)
산업硏, 휴업일 바뀐 청주-대구 조사 대형마트 의무 휴업일을 주말에서 평일로 바꾸자 주변 상권 평균 매출이 3% 넘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산업연구원이 발표한 '대규모점포 영업규제 완화 효과와 정책 시사점'에 따르면 2022∼2023년 통계청 신용카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대형마트가 주말에 영업할 경우 주변 상권의 평균 매출 진작 효과는 약 3.1%였다. 분석은 해당 기간에 대형마트 의무 휴업일이 주말에서 평일로 바뀐 충북 청주시와 대구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대형마트 주변의 요식업 매출이 약 3.1% 증가했다. 주말에 대형마트가 문을 열면서 유동 인구가 증가해 매출을 늘린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보고서는 “이번 분석 결과는 절대적인 매출 증가를 의미한 것이 아니라 대형마트가 존재하지 않는 대구와 ...
산업연구원 '대규모점포 규제완화 효과' 보고서 주중 의무휴업 바꾼 대구.청주 인근 요식업 주말매출 3% 반등 마트 열자 유동인구 늘어난 효과 규제해도 전통시장 보호 못 해 이커머스.식자재마트 반사이익 마트 모객효과로 상권 활성화 소상공인 "주말영업 찬성한다" 서울시 자치구들이 주민들 요구에 따라 대형마트 주말 의무휴일을 속속 평일로 바꾸거나 영업 ... 벗고 규제 개혁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졌고, 조례 변경으로 대형마트 주말 영업을 허용하는 지방자치단체도 늘고 있다. 마트 주말 영업에 인근 요식업도 활기 13일 산업연구원이 공개한 '대규모 점포 영업규제 완화 효과와 정책적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대형마트 주말 의무휴업제'를 주중 휴업으로 바꾼 지자체인 대구시와 충북 청주시의 마트 주변 상권에서 주말 평균 매출이 3.1% ...
편의점 5.6%.요식업 3.1% 늘어 소매업종선 유의미한 변화 없어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주말에서 평일로 바꾼 대구와 청주 사례를 분석해보니, 주변 상권 매출이 3.1% 증가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3일 산업연구원이 공개한 보고서 '유통 산업 디지털 전환 전략 연구: 대규모 점포 규제 효과를 중심으로'를 보면, 연구진은 대형마트 의무 휴업일을 주말에서 평일로 전환한 대구와 청주 지역 신용카드 가맹점을 중심으로 매출을 실증 분석했다. 앞서 대구는 2023년 2월부터, 청주는 같은 해 5월부터 대형마트 의무 휴업일을 주말에서 평일로 바꿨다. 분석 결과, 대형마트 주변 상권 매출은 주말 휴업 때보다 평일 휴업으로 전환했을 때 평균 3.1% 늘었다. 편의점이 5.6%, 요식업이 평균과 같은 3.1% 증가했다. 주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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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발생 이후 대부분의 고용 관심사가 항공 및 여행서비스, 음식·숙박 서비스 등 주로 서비스 업종에 집중된 상황에서 본 연구는 최근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제조업의 고용변화를 살펴보았다. 분석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제조업 고용은 비교적 큰 충격 없이 빠르게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제조업 고용은 서비스업에 비해 큰 충격 없이 유지되고 있고, 코로나19 직후 2020년 상반기에 약간 하락하였지만 하반기부터 회복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OECD 주요국의 제조업과 비교하여도 일본과 함께 고용 충격이 비교적 작게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양호한 고용 성적에도 불구하고 제조업 내 특성 별로는 차이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종사상 지위 별로 보면, 임시·일용직,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에서 고용 충격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고, 상용직과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큰 충격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 규모별로는 300인 이상의 경우 코로나 발생 초기 약간의 충격 이후 고용이 빠르게 반등하면서 코로나 이전보다 고용이 더 증가한 반면, 이보다 작은 규모의 제조업체들의 경우 고용 회복이 더디게 나타나고 있다. 고용의 중장기,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제조업 업종에 따른 차이를 보였다. 코로나 발생 이전 3년간의 추세선을 2020년 1월부터 연장한 선과, 2020년 1월부터의 실제 자료를 이용한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의약품은 코로나19 발생 이전부터 시작하여 코로나19 발생 이후에도 견조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자부품·컴퓨터, 기타운송장비, 가구는 코로나19 이후 오히려 고용 추세가 개선되었다. 그러나 다수 업종은 코로나 발생 이후 고용이 하락하였는데, 특히, 비금속광물, 1차금속, 금속가공 분야나 인쇄·기록매체 업종에서 하락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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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키에트시점] (Eng sub)심상치 않은
국내 대기업 움직임??
KIET 시점에서 보는 미래 로봇 산업 전망은
어떨까요?
경제전문가가 알려드립니다!
(산업연구원 박상수 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