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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중앙경제공작회의가 12월 11~12일 양일간 개최되었다. 중국 지도부는 올해 회의를 통해 2025년 경제정책의 9대 중점 과제를 다음과 같이 제시하였다. 이는 차례대로 ① 내수 확대, ② 신질 생산력 발전과 현대화된 산업체계 구축, ③ 경제체제 개혁, ④ 높은 수준의 대외 개방과 대외무역 및 외국인 투자 안정화, ⑤ 중점 분야의 리스크 예방 및 해소, ⑥ 도농융합발전, ⑦ 지역발전 활력 제고, ⑧ 경제사회 발전의 전면적인 녹색 전환 강화, ⑨ 민생 개선 강화이다.
새로운 질적 생산력을 뜻하는 ‘신질생산력’(New Quality Productive Forces· ) 개념은 2023년 9월에 시진핑 국가주석이 중국 동북부에 위치한 헤이룽장성을 시찰할 당시 제기되었고 이후 중국 산업정책의 핵심 키워드로 부상하였다. 중국 신질생산력 정책은 신산업 및 미래산업 육성, 전통산업의 최적화 및 고도화, 디지털 경제 혁신발전 추진, 금융 지원에 중점을 두고 추진되고 있다. 이에 대해 우리는 산업 분야별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 먼저 중국이 신질생산력을 발전시키는 과정에서 부상할 신산업과 미래산업은 우리나라와 중국의 경쟁 심화가 예상되는 분야이다. 따라서 우리나라가 우위를 가지는 분야를 중심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우리의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 기존 산업에서는 ...
2024년 6월 19일 중국증권감독관리위원회가 ‘과학기술 혁신과 신질생산력 발전을 위한 커촹반 개혁 심화에 관한 8가지 조치’(,약칭 ‘커촹반 8조’)를 발표하였다. 커촹반(과학혁신판, STAR Market)은 반도체를 비롯한 중국 첨단기술기업의 자금조달원으로, 2019년 7월 상하이증권거래소에서 거래를 시작하여 곧 개장 5주년을 맞이한다. 중국 내 보도에 따르면 2024년5월 기준 커촹반의 상장사는 572개, 시가 총액은 5조 1,700만 위안, 융자 총액은 9,091억 위안에 달한다. 중국은 신질생산력을 발전시키고 상하이(上海)를 경제·금융·무역·해운·과학기술 혁신 센터로 건설하는 등 중국의 국가 전략을 지원하는 ...
동향 검색 결과 (2건)
시진핑(习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023년 9월에 제기한 이후 중국 경제·산업 정책의 화두로 자리 잡은 신질생산력(新质生产力) 발전의 핵심 요소는 과학기술 혁신과 첨단기술 확보 신질생산력은 첨단기술, 고효율, 고품질을 특징으로 하는 선진적인 생산력을 의미하는 것으로 기술 혁신과 산업 고도화 등을 통해 총요소생산성을 대폭 끌어올리는 것이 목적 중국은 (파괴적인) 과학기술 혁신과 첨단기술 확보를 통해 신산업 및 미래산업 육성, 전통산업의 최적화 및 고도화(첨단화, 지능화, 녹색화), 디지털 경제 혁신 발전 추진 등에 중점을 두고 신질생산력 발전을 추진 중
... 자오즈궈(赵志国) 언론대변인이 참석하여 공업정보화부의 관련 입장을 표명 국무원 판공청, 벤처 투자 17조 발표 국무원 판공청이 2024년 6월 19일 벤처 투자의 고품질 발전 촉진 조치(促进创业投资高质量 发展的若干政策措施, 약칭 ‘벤처 투자 17조’)를 발표 - 동 조치는 벤처 투자가 과학 기술 혁신의 주체인 과학 기술형 기업의 성장을 촉진하여 신질생산력(新质生产力)을 발전시키고 과학 기술 자립을 촉진하는 역할을 할 것을 주문 휴머노이드 로봇의 상용화 현황과 과제 휴머노이드 로봇은 생성형 인공지능 거대 모델에 의해 구동되고 인간의 외형을 하고 인간과 상호작용이 가능하도록 개발된 제품 - 시각, 청각, 촉각을 활용하여 사물을 인식하며 두 발로 이동하고 두뇌를 활용한 의미 이해와 의사결정 능력 등을 보유한 것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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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발생 이후 대부분의 고용 관심사가 항공 및 여행서비스, 음식·숙박 서비스 등 주로 서비스 업종에 집중된 상황에서 본 연구는 최근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제조업의 고용변화를 살펴보았다. 분석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제조업 고용은 비교적 큰 충격 없이 빠르게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제조업 고용은 서비스업에 비해 큰 충격 없이 유지되고 있고, 코로나19 직후 2020년 상반기에 약간 하락하였지만 하반기부터 회복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OECD 주요국의 제조업과 비교하여도 일본과 함께 고용 충격이 비교적 작게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양호한 고용 성적에도 불구하고 제조업 내 특성 별로는 차이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종사상 지위 별로 보면, 임시·일용직,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에서 고용 충격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고, 상용직과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큰 충격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 규모별로는 300인 이상의 경우 코로나 발생 초기 약간의 충격 이후 고용이 빠르게 반등하면서 코로나 이전보다 고용이 더 증가한 반면, 이보다 작은 규모의 제조업체들의 경우 고용 회복이 더디게 나타나고 있다. 고용의 중장기,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제조업 업종에 따른 차이를 보였다. 코로나 발생 이전 3년간의 추세선을 2020년 1월부터 연장한 선과, 2020년 1월부터의 실제 자료를 이용한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의약품은 코로나19 발생 이전부터 시작하여 코로나19 발생 이후에도 견조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자부품·컴퓨터, 기타운송장비, 가구는 코로나19 이후 오히려 고용 추세가 개선되었다. 그러나 다수 업종은 코로나 발생 이후 고용이 하락하였는데, 특히, 비금속광물, 1차금속, 금속가공 분야나 인쇄·기록매체 업종에서 하락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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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키에트시점] (Eng sub)심상치 않은
국내 대기업 움직임??
KIET 시점에서 보는 미래 로봇 산업 전망은
어떨까요?
경제전문가가 알려드립니다!
(산업연구원 박상수 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