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 검색 결과 (2건)
중국 동부지역(직할시)은 베이징(北京), 톈진(天津), 허베이(河北)를 포함하고 있으며, 징진지(京津冀)라고 불린다. 중국 정부는 베이징 인구 집중으로 환경오염, 교통 혼잡, 수자원 부족 문제 등 도시문제가 심화되자 톈진과 허베이성으로 베이징의 기능을 분산시켜 도시문제를 해결하려고 한다. 더불어 중국 정부는 톈진과 허베이성의 경제 발전도 꾀하고 있다.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징진지는 상호보완성이 매우 높은 지역에 해당한다. 베이징은 중국의 수도로서 정치의 중심지일 뿐만 아니라 컨벤션 및 호텔ㆍ외식 등 관광 관련 산업이 발전한 곳이다. 또한 미국의 실리콘밸리를 모델로 하여 발전시킨 IT산업의 메카라 할 수 있는 중관춘(中關村) 첨단산업단지를 보유하고 있다. 톈진은 바다에 연접하고 있어 징진지의 무역창구 역할을 한...
[제1부] 중국 동부지역 도시군의 발전전망과 시사점 : 징진지(京津冀) 지역을 중심으로 중국은 2015년 ‘징진지협동규획강요’를 통해 중국 수도권의 산업, 교통, 환경 등의 문제를 통합적으로 해결하고 지역 간 격차를 줄이면서 산업기능을 재배치하고자 하는 목표를 제시하였다. 중국 정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징진지 도시군의 통합화는 향후 이 지역을 중심으로 산업재배치를 포함한 중국 시장 여건의 변화를 의미하므로 향후 한중 협력의 가능성을 발굴하기 위한 연구가 필요하다. 징진지 지역은 과학기술혁신의 중심지로 중국 산업구조 변화의 중심에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와의 산업협력에 있어서 중요한 연구 대상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지역은 우리나라 기업이 이미 많이 진출하고 있는 곳으로 산업구조의 변...
동향 검색 결과 (1건)
소통 검색 결과 (11건)
... 재개 여부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국내기업들의 중국 현지 공장들도 신종코로나 사태로 연장됐던 춘제 연휴가 끝나며 18일 만에 재가동에 들어갔습니다. LG화학 난징 배터리공장이 운영을 재개했고 아모레퍼시픽은 상하이 화장품공장에 정상 출근지침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상황이 다 순조로운 것은 아닙니다. 삼성전자 톈진공장은 19일에나 재가동 예정이고 LG전자 항저우, 텐진, 친황다오 공장은 재개 승인을 기다리는 중입니다. "대부분 (재가동) 들어가고 일부 지역 정부랑 같이 이야기하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 문제는 신종코로나의 중국 전역 확산으로 언제 가동이 또 멈출지 모르고 인력도 100% 복귀가 어렵다는 점입니다. "공급망을 예측하고 분석하고 모니터링하는 건 굉장히 어려워요. 조업을 재개했는데 1명이 공장 안에서 발병자가 된다 ...
... 불량이 나더라도 전체 물량에 대해 리콜이 들어가야 하는 만큼 완성차 업체들이 쉽게 공급선 다변화를 결정하기엔 무리가 있다'고 덧붙였다. 반도체 업계는 중국산 부품 공급 차질의 직접적인 영향권에서 벗어나 있지만 신종 코로나 확산 장기화로 중국내 스마트폰과 PC, 서버 등 수요가 둔화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스마트폰의 경우, 삼성전자가 2018년과 2019년 텐진과 후이저우 공장을 각각 철수해 베트남과 인도로 이전시켜 이번 사태의 피해를 면했다. 다만 올해부터 저가 스마트폰의 중국 EMS(전자기기 위탁생산) 비중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향후 중국 공장 가동 및 중국내 부품 공급 불확실성이 커지면 일부 모델은 베트남 생산으로 다시 회귀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가전업계 역시 기본적으로 글로벌 전 지역에 거점을 두고 있어 큰 타격은 ...
... 열을 올리고 있다. IRO 참석자의 연령별 비중을 보면, 한국은 중·고등학생의 비중이 높지만 중국은 초등생들의 비중이 높다. 조기 교육의 효과다. 구태언 테크앤로 변호사는 "일찌감치 로봇 분야에 뛰어든 중국 영재들이 융합 기술로 눈을 돌릴 때 쯤이면 국내 인력으로는 쫒아가기 어려울 정도로 기술 격차가 벌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관련 창업과 성장을 지원할 정책 마련도 시급하다. 박 연구원은 "로봇 산업은 원천기술 개발 지원과 제품 상용화 지원이 동시에 진행돼야 효과가 큰 분야"라며 "이같은 특성을 고려해 지원해야 한국이 로봇 활용 1위를 넘어 생산대국의 면모를 갖출 수 있다"고 말했다. 특별취재팀=베이징·선전·충칭·항저우·텐진=장정훈·박태희·강기헌·문희철·김영민 기자cchoon@joongang.co.kr
첨부파일 검색 결과 (1건)
이메일 수집방지를 위해
아래 보안문자를 입력해 주세요
아래 보안문자를 입력해 주세요
담당자 정보를 확인해 주세요.
연구과제 제안이 접수되었습니다.
신청이 접수되었습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대부분의 고용 관심사가 항공 및 여행서비스, 음식·숙박 서비스 등 주로 서비스 업종에 집중된 상황에서 본 연구는 최근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제조업의 고용변화를 살펴보았다. 분석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제조업 고용은 비교적 큰 충격 없이 빠르게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제조업 고용은 서비스업에 비해 큰 충격 없이 유지되고 있고, 코로나19 직후 2020년 상반기에 약간 하락하였지만 하반기부터 회복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OECD 주요국의 제조업과 비교하여도 일본과 함께 고용 충격이 비교적 작게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양호한 고용 성적에도 불구하고 제조업 내 특성 별로는 차이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종사상 지위 별로 보면, 임시·일용직,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에서 고용 충격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고, 상용직과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큰 충격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 규모별로는 300인 이상의 경우 코로나 발생 초기 약간의 충격 이후 고용이 빠르게 반등하면서 코로나 이전보다 고용이 더 증가한 반면, 이보다 작은 규모의 제조업체들의 경우 고용 회복이 더디게 나타나고 있다. 고용의 중장기,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제조업 업종에 따른 차이를 보였다. 코로나 발생 이전 3년간의 추세선을 2020년 1월부터 연장한 선과, 2020년 1월부터의 실제 자료를 이용한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의약품은 코로나19 발생 이전부터 시작하여 코로나19 발생 이후에도 견조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자부품·컴퓨터, 기타운송장비, 가구는 코로나19 이후 오히려 고용 추세가 개선되었다. 그러나 다수 업종은 코로나 발생 이후 고용이 하락하였는데, 특히, 비금속광물, 1차금속, 금속가공 분야나 인쇄·기록매체 업종에서 하락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다.
담당자 정보를 확인해 주세요.
inform@kiet.re.kr이름 : 박홍서
전화번호 : 044-287-3811
정보의 무단수집 방지를 위해
아래 보안문자를 입력해 주세요.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전지적키에트시점] (Eng sub)심상치 않은
국내 대기업 움직임??
KIET 시점에서 보는 미래 로봇 산업 전망은
어떨까요?
경제전문가가 알려드립니다!
(산업연구원 박상수 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