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지원에서 매월 제공하는 중국 산업경제 동향지로 중국의 산업동향 분석과 산업정책 해설 및 산업단신 등을 수록
○ 중국경제의 규모는 이미 G2라기보다 G1 수준
-World bank 자료에 따르면 현재 가격 수준으로 국내총생산(Gross Domestic Product in current price)을 살펴보면 2017년 말 미국은 19조 4,000억 달러, 중국은 미국의 약 63.1%에 이르는 12조 2,000억 달러 수준을 기록
- 그러나 국가 간 비교를 위해 가격을 조정한 구매력 기준의 국민총소득(GNI PPP, Gross National Income in Purchasing Power Parity)을 보면, 중국은 2017년 23조 2,000억 달러지만 미국은 중국의 약 84.4% 수준인 19조 6,000억 달러
-이미 2014년부터 중국이 구매력 기준의 국민총소득(GNI PPP)이 미국을 추월한 상태이며, 이와 같은 사실은 많은 경우 간과되는 것이 현실
-일본은 중국의 약 24.4%에 해당하는 5조 7,000억 달러 수준
○ 중국은 2017년 말 19차 당대회 보고서에서 미래의 국가경제발전전략으로서 불균형 불충분 발전을 해결하기 위하여 고품질 발전을 제시
-그동안의 고속성장단계에서 드러난 불균형, 불충분을 해결하고 중국 특색 사회주의 아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고품질 단계로의 전환을 천명
-혁신능력 제고, 경제구조의 최적화, 신성장동력 발굴 등이 세부전략목표
-제조업의 규모가 커지고 서비스업의 비중이 빠르게 성장하여 2016년 말 기준으로 제조업의 생산총액 비중은 39.8%, 서비스업의 비중은 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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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발생 이후 대부분의 고용 관심사가 항공 및 여행서비스, 음식·숙박 서비스 등 주로 서비스 업종에 집중된 상황에서 본 연구는 최근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제조업의 고용변화를 살펴보았다. 분석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제조업 고용은 비교적 큰 충격 없이 빠르게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제조업 고용은 서비스업에 비해 큰 충격 없이 유지되고 있고, 코로나19 직후 2020년 상반기에 약간 하락하였지만 하반기부터 회복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OECD 주요국의 제조업과 비교하여도 일본과 함께 고용 충격이 비교적 작게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양호한 고용 성적에도 불구하고 제조업 내 특성 별로는 차이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종사상 지위 별로 보면, 임시·일용직,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에서 고용 충격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고, 상용직과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큰 충격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 규모별로는 300인 이상의 경우 코로나 발생 초기 약간의 충격 이후 고용이 빠르게 반등하면서 코로나 이전보다 고용이 더 증가한 반면, 이보다 작은 규모의 제조업체들의 경우 고용 회복이 더디게 나타나고 있다. 고용의 중장기,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제조업 업종에 따른 차이를 보였다. 코로나 발생 이전 3년간의 추세선을 2020년 1월부터 연장한 선과, 2020년 1월부터의 실제 자료를 이용한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의약품은 코로나19 발생 이전부터 시작하여 코로나19 발생 이후에도 견조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자부품·컴퓨터, 기타운송장비, 가구는 코로나19 이후 오히려 고용 추세가 개선되었다. 그러나 다수 업종은 코로나 발생 이후 고용이 하락하였는데, 특히, 비금속광물, 1차금속, 금속가공 분야나 인쇄·기록매체 업종에서 하락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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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연구원 박상수 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