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지원에서 매월 제공하는 중국 산업경제 동향지로 중국의 산업동향 분석과 산업정책 해설 및 산업단신 등을 수록
○ 지도사상
- 온중구진의 기조 아래 새로운 발전이념을 견지
- 공급측 구조개혁을 중심으로 국제표준, 중국특색, 고품질화를 견지하며 베이징의 비수도 기능 이전
- ‘슝안의 질적 발전’, ‘청렴한 슝안’과 고품질발전의 전국적인 모델을 위해 더욱 개방적이고 혁신적인 개혁자주권을 부여
- 혁신적인 도시의 관리 및 공공서비스를 제공하여 베이징의 비수도 기능을 흡수하고 고품질 발전 요구와 미래발전 방향에 부합되는 제도체계를 구축
- 슝안신구의 고품질, 고효율, 공평성, 지속적인 발전을 추진하며 신발전이념의 혁신발전시범구를 구축하며 전국적 개혁개방에 기여
○ 기본원칙
- 당의 집중적인 통일지도를 슝안신구 개혁개방의 동력으로 전환
- 베이징 비수도 기능 이전을 위한 사고의 폭 확대로 슝안신구 계획강요에 따른 개혁개방 강화
- 낡은 사상 관념을 타파하고 슝안신구의 실제 특징에 따라 각 분야에서 개혁개방, 선도적인 정책추진과 유망한 혁신시범구 등을 추진
- 현재에 입각한 미래지향적 정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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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발생 이후 대부분의 고용 관심사가 항공 및 여행서비스, 음식·숙박 서비스 등 주로 서비스 업종에 집중된 상황에서 본 연구는 최근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제조업의 고용변화를 살펴보았다. 분석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제조업 고용은 비교적 큰 충격 없이 빠르게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제조업 고용은 서비스업에 비해 큰 충격 없이 유지되고 있고, 코로나19 직후 2020년 상반기에 약간 하락하였지만 하반기부터 회복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OECD 주요국의 제조업과 비교하여도 일본과 함께 고용 충격이 비교적 작게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양호한 고용 성적에도 불구하고 제조업 내 특성 별로는 차이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종사상 지위 별로 보면, 임시·일용직,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에서 고용 충격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고, 상용직과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큰 충격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 규모별로는 300인 이상의 경우 코로나 발생 초기 약간의 충격 이후 고용이 빠르게 반등하면서 코로나 이전보다 고용이 더 증가한 반면, 이보다 작은 규모의 제조업체들의 경우 고용 회복이 더디게 나타나고 있다. 고용의 중장기,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제조업 업종에 따른 차이를 보였다. 코로나 발생 이전 3년간의 추세선을 2020년 1월부터 연장한 선과, 2020년 1월부터의 실제 자료를 이용한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의약품은 코로나19 발생 이전부터 시작하여 코로나19 발생 이후에도 견조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자부품·컴퓨터, 기타운송장비, 가구는 코로나19 이후 오히려 고용 추세가 개선되었다. 그러나 다수 업종은 코로나 발생 이후 고용이 하락하였는데, 특히, 비금속광물, 1차금속, 금속가공 분야나 인쇄·기록매체 업종에서 하락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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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기업 움직임??
KIET 시점에서 보는 미래 로봇 산업 전망은
어떨까요?
경제전문가가 알려드립니다!
(산업연구원 박상수 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