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지원에서 매월 제공하는 중국 산업경제 동향지로 중국의 산업동향 분석과 산업정책 해설 및 산업단신 등을 수록
○ 중국 공업정보화부는 응급관리부와 함께 2020년 10월 10일 “‘산업인터넷+안전 생산’ 행동계획(2021~2023년)(이하 ‘계획’)”을 발표
- 이번 계획은 산업인터넷과 생산의 안전을 융합한 것으로, 산업인터넷을 이용하여 산업생산의 안전을 감지, 모니터링, 조기경보, 처리, 평가능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
- 생산의 안전에 대한 정적인 분석에서 동적인 감지로, 사후 응급처리에서 사전 예방 강화로, 한 포인트 제어에서 산업생산 전반의 안전 수준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
○ 이번 계획은 기존에 추진되어 오던 “산업인터넷의 혁신발전전략”, “응급관리체계와 능력의 현대화”, “사고 위험의 근본적 제거” 등의 정책을 뒷받침
- 구체적으로는 “차세대 정보기술과 제조업의 융합발전 심화에 관한 지도의견”을 지속 추진하여 발전 규모, 속도, 품질, 구조, 효율, 안전 등을 통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이번 행동계획을 수립
○ 이번 행동계획의 배경에는 중국의 5G 기지국 구축이 증가하고, 이를 활용하는 사물인터넷 시장이? 확대되고, 5G와 사물인터넷의 융합으로 지능형 인프라를 건설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
- 중국 언론 신랑차이징 보도에 따르면, 중국이 사물인터넷 전 세계 생산액의 1/4을 차지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5G 기지국을 70만 개 이상 구축했고, 5G 가입자가 2억 명으로 세계의 85%를 차지하기 때문
산업연구원의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 : 출처표시 + 상업적 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저작권정책 참조
이메일 수집방지를 위해
아래 보안문자를 입력해 주세요
아래 보안문자를 입력해 주세요
담당자 정보를 확인해 주세요.
연구과제 제안이 접수되었습니다.
신청이 접수되었습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대부분의 고용 관심사가 항공 및 여행서비스, 음식·숙박 서비스 등 주로 서비스 업종에 집중된 상황에서 본 연구는 최근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제조업의 고용변화를 살펴보았다. 분석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제조업 고용은 비교적 큰 충격 없이 빠르게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제조업 고용은 서비스업에 비해 큰 충격 없이 유지되고 있고, 코로나19 직후 2020년 상반기에 약간 하락하였지만 하반기부터 회복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OECD 주요국의 제조업과 비교하여도 일본과 함께 고용 충격이 비교적 작게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양호한 고용 성적에도 불구하고 제조업 내 특성 별로는 차이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종사상 지위 별로 보면, 임시·일용직,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에서 고용 충격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고, 상용직과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큰 충격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 규모별로는 300인 이상의 경우 코로나 발생 초기 약간의 충격 이후 고용이 빠르게 반등하면서 코로나 이전보다 고용이 더 증가한 반면, 이보다 작은 규모의 제조업체들의 경우 고용 회복이 더디게 나타나고 있다. 고용의 중장기,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제조업 업종에 따른 차이를 보였다. 코로나 발생 이전 3년간의 추세선을 2020년 1월부터 연장한 선과, 2020년 1월부터의 실제 자료를 이용한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의약품은 코로나19 발생 이전부터 시작하여 코로나19 발생 이후에도 견조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자부품·컴퓨터, 기타운송장비, 가구는 코로나19 이후 오히려 고용 추세가 개선되었다. 그러나 다수 업종은 코로나 발생 이후 고용이 하락하였는데, 특히, 비금속광물, 1차금속, 금속가공 분야나 인쇄·기록매체 업종에서 하락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다.
담당자 정보를 확인해 주세요.
inform@kiet.re.kr이름 : 박홍서
전화번호 : 044-287-3811
정보의 무단수집 방지를 위해
아래 보안문자를 입력해 주세요.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전지적키에트시점] (Eng sub)심상치 않은
국내 대기업 움직임??
KIET 시점에서 보는 미래 로봇 산업 전망은
어떨까요?
경제전문가가 알려드립니다!
(산업연구원 박상수 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