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지원에서 매월 제공하는 중국 산업경제 동향지로 중국의 산업동향 분석과 산업정책 해설 및 산업단신 등을 수록
○ 2021년 양회에서 발표한 “국민경제와 사회발전 제14차 5개년 계획 및 2035년 장기목표 요강(이하 14.5 계획)”에서 디지털 경제의 발전을 독립된 부분으로 다룰 만큼 중시
- 14.5 계획의 제5편 디지털화 발전에서 디지털 경제, 디지털 사회, 디지털 정부, 디지털 생태계를 발전시켜 디지털 중국 건설을 제시
- 디지털 경제의 새로운 우위 창출, 디지털 기술과 실물경제의 융합 촉진, 전통산업의 고도화 촉진, 신산업·신업태·신모델 창조, 경제발전의 새로운 엔진 육성을 강조
○ 디지털 경제는 인터넷을 비롯한 ICT 기술을 핵심으로 하는 경제활동을 말하며, 디지털 기술이 경제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큰 시대
- 디지털 경제는 디지털 기술, 인프라, 서비스, 데이터 등 디지털 투입을 주요한 요소로 사용하는 광범위한 경제활동으로 생산자, 소비자, 정부 등 다양한 경제주체를 포함
○ 중국은 디지털 기술의 혁신, 디지털 기술과 실물경제의 융합 등을 통한 산업구조 전환과 디지털 경제발전을 강조
- 인터넷, ICT 기술 등 디지털 기술의 발전이 경제성장의 새로운 동력이며, 이를 활용한 디지털 경제가 국가 경제발전을 견인하는 디지털 전환 중시
- 특히 코로나19를 거치면서 전자상거래, 온라인 교육, 원격 의료, 재택근무 등 소비, 업무, 유통, 생활 방식 등에서 디지털 전환이 활발
- 중국은 2015년 ‘인터넷+’ 정책을 도입한 이후 디지털 경제발전과 관련된 다양한 정책이나 조치를 도입하여 추진 중
○ 디지털 기술이 경제사회에 미칠 기회와 도전에 대응하고 경제발전에 활용하기 위해 전 세계가 주목
- 인터넷, ICT 기술 등 디지털 기술의 발전이 경제성장의 새로운 동력이며, 이를 활용한 디지털 경제가 국가 경제발전을 견인하는 디지털 전환 중시
- 특히 코로나19를 거치면서 전자상거래, 온라인 교육, 원격 의료, 재택근무 등 소비, 업무, 유통, 생활 방식 등에서 디지털 전환이 활발
- 중국은 2015년 ‘인터넷+’ 정책을 도입한 이후 디지털 경제발전과 관련된 다양한 정책이나 조치를 도입하여 추진 중
○ 디지털 기술이 경제사회에 미칠 기회와 도전에 대응하고 경제발전에 활용하기 위해 전 세계가 주목
- G20은 2016년 항저우 정상회의에서 ‘디지털 경제발전과 협력 이니셔티브’를 발표하고 디지털 경제 태스크포스(Task Force)를 구성
- OECD(2020)는 조사 대상 회원국 37개국 중에서 34개 국가가 국가 차원의 디지털 전략(National Digital Strategy)을 수립한 것으로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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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발생 이후 대부분의 고용 관심사가 항공 및 여행서비스, 음식·숙박 서비스 등 주로 서비스 업종에 집중된 상황에서 본 연구는 최근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제조업의 고용변화를 살펴보았다. 분석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제조업 고용은 비교적 큰 충격 없이 빠르게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제조업 고용은 서비스업에 비해 큰 충격 없이 유지되고 있고, 코로나19 직후 2020년 상반기에 약간 하락하였지만 하반기부터 회복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OECD 주요국의 제조업과 비교하여도 일본과 함께 고용 충격이 비교적 작게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양호한 고용 성적에도 불구하고 제조업 내 특성 별로는 차이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종사상 지위 별로 보면, 임시·일용직,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에서 고용 충격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고, 상용직과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큰 충격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 규모별로는 300인 이상의 경우 코로나 발생 초기 약간의 충격 이후 고용이 빠르게 반등하면서 코로나 이전보다 고용이 더 증가한 반면, 이보다 작은 규모의 제조업체들의 경우 고용 회복이 더디게 나타나고 있다. 고용의 중장기,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제조업 업종에 따른 차이를 보였다. 코로나 발생 이전 3년간의 추세선을 2020년 1월부터 연장한 선과, 2020년 1월부터의 실제 자료를 이용한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의약품은 코로나19 발생 이전부터 시작하여 코로나19 발생 이후에도 견조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자부품·컴퓨터, 기타운송장비, 가구는 코로나19 이후 오히려 고용 추세가 개선되었다. 그러나 다수 업종은 코로나 발생 이후 고용이 하락하였는데, 특히, 비금속광물, 1차금속, 금속가공 분야나 인쇄·기록매체 업종에서 하락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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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키에트시점] (Eng sub)심상치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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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전문가가 알려드립니다!
(산업연구원 박상수 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