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지원에서 매월 제공하는 중국 산업경제 동향지로 중국의 산업동향 분석과 산업정책 해설 및 산업단신 등을 수록
□ 한국 기업의 중국 진출
○ 한국 기업의 중국 진출은 시장확보 목적으로 현지 생산, 현지 판매(In China, For China) 전략을 주로 사용
○ 최근 중국 진출 사례로, 포스코가 올해 6월 25일 중국 2위 철강회사인 하북강철그룹과 중국 내 자동차용 도금강판 생산·판매를 위해 합작계약을 체결
○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올해 7월 27일 전기차 구동모터코아의 중국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410억원 투자
○ SK하이닉스는 작년 10월 인텔의 낸드플래시 및 SSD 사업 부문을 90억 달러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하였고, 현재 중국의 승인만 남은 상태
○ SK하이닉스는 장쑤성 우시에 운영 중인 D램 2공장(C2F)의 생산능력 확충을 위해 작년 4월 3조 2,000억 원을 투자
○ 이러한 한국 기업의 직접투자에 대응하여 중국은 중앙정부와 성급 지방정부뿐 아니라 2급 지방정부도 투자유치를 위해 노력
□ 네이멍구 바오터우시 특징
○ 네이멍구(內蒙古) 자치구(自治區)는 중국 북방에 위치하며, 북으로는 몽골과 러시아와 접하고 있는 몽골족 자치구
○ 바오터우시는 네이멍구의 9개 지급 시 중의 하나로11) 면적은 2만 8,000㎢이며, 인구는 290만 명이며, 황허의 일부 구간(220㎞)을 포함
○ 바오터우는 풍부한 지하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희토류의 주산지로 유명
○ 바오터우는 희토류 외에도 철, 석탄, 구리, 알루미늄, 황금 등 각종 광산 자원 74종을 보유
○ 바오터우는 제1차 5개년 계획(1953~1957년) 기간에 중점발전 공업도시로 지정할 정도로 중공업이 발전하였으며, 당 중앙에서 직접 도시계획을 승인할 정도로 중요
산업연구원의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 : 출처표시 + 상업적 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저작권정책 참조
이메일 수집방지를 위해
아래 보안문자를 입력해 주세요
아래 보안문자를 입력해 주세요
담당자 정보를 확인해 주세요.
연구과제 제안이 접수되었습니다.
신청이 접수되었습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대부분의 고용 관심사가 항공 및 여행서비스, 음식·숙박 서비스 등 주로 서비스 업종에 집중된 상황에서 본 연구는 최근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제조업의 고용변화를 살펴보았다. 분석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제조업 고용은 비교적 큰 충격 없이 빠르게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제조업 고용은 서비스업에 비해 큰 충격 없이 유지되고 있고, 코로나19 직후 2020년 상반기에 약간 하락하였지만 하반기부터 회복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OECD 주요국의 제조업과 비교하여도 일본과 함께 고용 충격이 비교적 작게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양호한 고용 성적에도 불구하고 제조업 내 특성 별로는 차이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종사상 지위 별로 보면, 임시·일용직,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에서 고용 충격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고, 상용직과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큰 충격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 규모별로는 300인 이상의 경우 코로나 발생 초기 약간의 충격 이후 고용이 빠르게 반등하면서 코로나 이전보다 고용이 더 증가한 반면, 이보다 작은 규모의 제조업체들의 경우 고용 회복이 더디게 나타나고 있다. 고용의 중장기,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제조업 업종에 따른 차이를 보였다. 코로나 발생 이전 3년간의 추세선을 2020년 1월부터 연장한 선과, 2020년 1월부터의 실제 자료를 이용한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의약품은 코로나19 발생 이전부터 시작하여 코로나19 발생 이후에도 견조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자부품·컴퓨터, 기타운송장비, 가구는 코로나19 이후 오히려 고용 추세가 개선되었다. 그러나 다수 업종은 코로나 발생 이후 고용이 하락하였는데, 특히, 비금속광물, 1차금속, 금속가공 분야나 인쇄·기록매체 업종에서 하락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다.
담당자 정보를 확인해 주세요.
inform@kiet.re.kr이름 : 박홍서
전화번호 : 044-287-3811
정보의 무단수집 방지를 위해
아래 보안문자를 입력해 주세요.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전지적키에트시점] (Eng sub)심상치 않은
국내 대기업 움직임??
KIET 시점에서 보는 미래 로봇 산업 전망은
어떨까요?
경제전문가가 알려드립니다!
(산업연구원 박상수 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