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과 베트남이 1992년 수교한 이후 약 29년이 지났으며, 2008년 삼성전자 휴대폰 제조의 베트남 진출부터 한ㆍ베 교역은 물론 베트남으로의 직접투자가 급격히 증가
○ 반면 베트남 진출기업에 대한 경영환경 등의 기초조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며, 이러한 이유에서 “베트남 진출기업 경영환경 실태조사”를 처음으로 실시하였으며, 향후 연례화하여 기초통계를 확보할 필요
○ 산업연구원은 2020년 “중국 진출기업 경영환경 실태조사”를 실시하였고, 최근 미ㆍ중 갈등의 영향으로 공급망의 재편 및 미ㆍ중 디커플링(de-coupling) 심화 등에 따라 동남아시아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우리 기업이 많이 진출한 베트남에 대한 실태조사 필요성 증가로 본 사업을 추진
○ 산업연구원이 “베트남 진출기업 경영환경 실태조사”를 기획ㆍ추진하였고, 대한상공회의소 베트남하노이사무소가 공동주관 형태로 조사의 실무를 담당하였으며 베트남코참이 실질적인 조사 업무를 담당
○ 실태조사는 설문조사 형식으로 2021년 9월부터 10월까지 실시
○ 처음으로 실시된 베트남 진출기업 경영환경 실태조사는 응답기업의 수가 217개에 불과하여 업종별 분석 등에서 대표성에 한계가 있으며, 향후 응답률 제고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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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발생 이후 대부분의 고용 관심사가 항공 및 여행서비스, 음식·숙박 서비스 등 주로 서비스 업종에 집중된 상황에서 본 연구는 최근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제조업의 고용변화를 살펴보았다. 분석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제조업 고용은 비교적 큰 충격 없이 빠르게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제조업 고용은 서비스업에 비해 큰 충격 없이 유지되고 있고, 코로나19 직후 2020년 상반기에 약간 하락하였지만 하반기부터 회복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OECD 주요국의 제조업과 비교하여도 일본과 함께 고용 충격이 비교적 작게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양호한 고용 성적에도 불구하고 제조업 내 특성 별로는 차이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종사상 지위 별로 보면, 임시·일용직,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에서 고용 충격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고, 상용직과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큰 충격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 규모별로는 300인 이상의 경우 코로나 발생 초기 약간의 충격 이후 고용이 빠르게 반등하면서 코로나 이전보다 고용이 더 증가한 반면, 이보다 작은 규모의 제조업체들의 경우 고용 회복이 더디게 나타나고 있다. 고용의 중장기,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제조업 업종에 따른 차이를 보였다. 코로나 발생 이전 3년간의 추세선을 2020년 1월부터 연장한 선과, 2020년 1월부터의 실제 자료를 이용한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의약품은 코로나19 발생 이전부터 시작하여 코로나19 발생 이후에도 견조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자부품·컴퓨터, 기타운송장비, 가구는 코로나19 이후 오히려 고용 추세가 개선되었다. 그러나 다수 업종은 코로나 발생 이후 고용이 하락하였는데, 특히, 비금속광물, 1차금속, 금속가공 분야나 인쇄·기록매체 업종에서 하락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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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전문가가 알려드립니다!
(산업연구원 박상수 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