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 검색 결과 (4건)
본 연구는 2012년부터 산업연구원이 추진하고 있는 ‘중국종합전략연구사업’의 일환으로 중국의 주요 지역과 한국 간의 산업협력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연구의 공간적 범위는 중국 중부3성 지역이며, 구체적으로 산시(山西)성, 허난(河南)성, 안후이(安徽)성이다. 중국 중부지역은 일반적으로 6개의 성(산시, 허난, 안후이, 후베이, 후난, 장시)을 일컬으며 중국 ‘중부굴기’정책의 대상지역이자 중국 교통물류의 중심지역이다. 이중 본 연구의 대상지인 산시(山西), 허난(河南), 안후이(安徽) 3개 성은 중부지역의 북동부에 위치해 있으며 동부 연해 지역과 중서부 내륙지역을 연결하는 중요한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중국을 둘러싼 글로벌 여건은 2017년부터 빠르게 변화하고 ...
2019년 9월 중국 성시(省市)별 반도체 생산량 순위에 따르면 장쑤성, 간쑤성, 광둥성, 상하이(上海)시, 베이징(北京)시, 저장(浙江)성, 쓰촨(四川)성, 안후이(安徽)성, 충칭시, 산둥성 순으로 반도체 생산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2위를 차지한 간쑤성의 반도체 생산량은 2019년 1~9월 누적생산량 291억 개로 전년 동기 대비 29.4% 증가하면서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간쑤성은 중국 내에서 경제적으로 낙후된 서북지역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간쑤성이 광둥성이나 상하이, 베이징과 같은 지역의 반도체 생산량을 추월하는 반도체 생산기지라는 사실은 다소 의외로 느껴질 수도 있다.
(연구 배경) 2013년 6월 박근혜 대통령의 중국 국빈방문을 계기로 한국에서 중국 중 서부 진출이 핵심정책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또한 미국발 금융위기 역시 한국의 대중 국 경제협력 패턴에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중국정부는 성장전략을 기존의 수출주도 형 발전전략에서 내수주도형 발전전략으로 전환하기로 하고 내수 소비를 적극 장려하 고 있다. 특히 중국정부는 내수 확대와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해 중서부 내륙지역을 새 로운 성장 동력 지역으로 선정하고 중앙정부 차원에서 집중 지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의 대중국 지역별 진출 전략 역시 변화가 필요하다. 기존의 중국 동부 연안지역 중심에서 중서부 내륙지역으로 진출 지역을 확산시킬 필요가 있다. 우선적 으로 진출해야 할 지역이 중국 중부지역이다. 중...
동향 검색 결과 (2건)
저고도 경제(低空经济)가 2024년 3월에 열린 전국 양회(중국전국인민대표대회와 중국인민 정치협상회의) 기간 처음으로 ‘정부업무보고’(政府工作报告)에서 언급되면서 대표적인 새로운 질적 생산력으로 부상 저고도 경제란 저고도 공역에서 유인 및 무인 항공기를 운반체로 한 저고도 비행 활동을 통해 다양한 산업이 융합 발전하는 복합적인 형태의 경제 새로운 질적 생산력이란 지식, 기술, 데이터와 같이 새로운 유형의 생산요소에 초점을 맞춘 생산력1)으로 효율성과 품질이 높고 자원 및 환경 비용은 낮은 것이 특징 올해 정부업무보고에서는 우선 정책과제인 현대화된 산업 체계를 구축하고 새로운 질적 생산력을 발전시키기 위해 저고도 경제를 새로운 성장 엔진으로 육성할 것이라 발표 앞서 올해 초 열린 ...
□ 디스플레이산업의 범위와 의의 ○ 디스플레이는 반도체와 더불어 전자정보산업의 발전을 견인하는 산업이자 미래 경제 성장 동력으로서 매우 중요 □ 중국 디스플레이 패널 및 수요처 생산 현황 ○ 세계 디스플레이 패널 시장은 한국, 중국, 대만, 일본의 4강 구도가 형성 ○ 2010년 이후 중국 정부가 조 단위의 자금을 디스플레이산업에 투자하고 중국 내 TV, 휴대폰 등 디스플레이 단말기산업이 발전하면서 중국 기업의 LCD 패널 생산 능력이 확대 ○ 중국은 박막 트랜지스터 액정 디스플레이(TFT-LCD)와 플렉시블 AMOLED 생산라인에도 기업 ○ 한편, 디스플레이 패널의 생산 규모는 컬러 TV와 휴대폰 등 주요 수요제품의 생산량으로도 파악 가능 ○ 2019년 기준 중국 내에서 컬러 TV와 휴대폰 생...
소통 검색 결과 (3건)
1000t 넘는 태양광 부품·설비 로봇과 함께 쏴올려 조립 계획 중국은 산업용로봇 최대 수입국 거대 내수 발판 최대 생산국 박차1000t 넘는 태양광 부품·설비 로봇과 함께 쏴올려 조립 계획 중국은 산업용로봇 최대 수입국 거대 내수 발판 최대 생산국 박차 ━ 한국 위협하는 제조 중국 ③ 로봇 지난 1월 중앙일보가 찾은 미국 라스베이거스 '소비자가전전시회(CES) 2019'. 중국 로봇업체 '유비테크' 부스에 들어서자 관람객들의 웃음 소리가 들렸다. 이 회사가 전시한 유아용 로봇 '알파 미니' 15대가 마치 군무를 추듯 똑같은 동작으로 춤을 추는 것을 본 관람객들이 웃음을 터뜨린 것. 약 25㎝ 크기의 앙증 맞은 로봇의 재롱에 호응이 뜨거웠다. 9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
김승범·류정 기자 /조선DB “거대한 중국 정부와 맞서는 느낌이다.” 최근 국내 대기업 관계자는 이렇게 토로했다. 중국 기업들의 추격 위협은 10년 전에도 거셌다. 하지만 최근엔 중국 정부와 기업이 힘을 합쳐 대규모 투자와 기술 혁신에 나서면서 실제 주요 업종에서 한국을 제치고 앞서 나가기 시작한 것이다. 국책 연구 기관인 산업연구원(KIET)은 “전체 반도체 시장의 75%를 차지하는 시스템 반도체(저장이 아닌 계산을 하는 반도체) 부문에서 중국의 기술 수준이 한국을 10% 정도 앞질렀다”고 밝혔다. 한·중 주력 산업 경쟁력을 분석한 결과였다. 시스템 반도체뿐만 아니다. 한국이 세계 1위를 자랑하는 메모리 반도체 분야에서도 중국의 추격이 거세다. 중국 반도체 업체 XMC는 지난 3월 후베이(湖北)성 우한(武...
[글로벌 포커스] '中 폭설發 나비효과' 세계경제 뒤흔든다 中 수출제한으로 석탄등 국제원자재값 폭등 주요 상품값 올라 글로벌 인플레 우려 증폭 전문가들 中경제 경착륙 가능성도 잇단 제기 베이징=문성진 특파원 hnsj@sed.co.kr "여보, 이번 춘절(春節ㆍ설날)엔 아무래도 못 갈 것 같소. 이 곳 막장엔 내가 꼭 있어야 하거든. 어머니께 잘 말씀 전해 줘요." 중국 최대 탄광지역인 산시(山西)성 다퉁(大同)에서 413미터의 지하 갱도를 매일 오가며 석탄을 파내고 있는 광부 니우수린(牛?林ㆍ55)씨는 "1년에 딱 한 번 노모를 뵈러 가는 고향길인데 폭설 때문에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며 한 숨을 내쉬었다. 다퉁지역 20만여명의 광부들은 니우씨 처럼 설날 귀성 계획을 접어야 했다. 지난 1월부...
첨부파일 검색 결과 (6건)
머리말 요약 제1장 서론 1.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1) 연구의 배경 (2) 연구의 목적 (3) 연구의 범위 및 추진체계 2. 중국 중부3성 관련 선행연구 및 본 연구의 차별성 (1) 지역연구 (2) 대중국진출 연구 제2장 중국 중부3성의 산업경제 현황 1. 중부3성의 주요 경제지표 (1) 경제 규모 및 경제성장률 (2) 주요 산업 현황 2. 중부3성의 지리적 특성 (1) 내륙형 경제 (2) 중부3성 내 물류입지 현황 (3) 중부3성 내 경제특구 현황 3. 대외 여건 변화에 따른 중부3성의 경제적 영향 (1) 코로나19로 인한 산업의 변화 (2) 미ㆍ중 갈등으로 인한 산업의 변화 4. 중부3성 지역의 제14차 5개년 계획 (1) 14차 5개년 계획(2021~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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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발생 이후 대부분의 고용 관심사가 항공 및 여행서비스, 음식·숙박 서비스 등 주로 서비스 업종에 집중된 상황에서 본 연구는 최근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제조업의 고용변화를 살펴보았다. 분석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제조업 고용은 비교적 큰 충격 없이 빠르게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제조업 고용은 서비스업에 비해 큰 충격 없이 유지되고 있고, 코로나19 직후 2020년 상반기에 약간 하락하였지만 하반기부터 회복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OECD 주요국의 제조업과 비교하여도 일본과 함께 고용 충격이 비교적 작게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양호한 고용 성적에도 불구하고 제조업 내 특성 별로는 차이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종사상 지위 별로 보면, 임시·일용직,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에서 고용 충격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고, 상용직과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큰 충격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 규모별로는 300인 이상의 경우 코로나 발생 초기 약간의 충격 이후 고용이 빠르게 반등하면서 코로나 이전보다 고용이 더 증가한 반면, 이보다 작은 규모의 제조업체들의 경우 고용 회복이 더디게 나타나고 있다. 고용의 중장기,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제조업 업종에 따른 차이를 보였다. 코로나 발생 이전 3년간의 추세선을 2020년 1월부터 연장한 선과, 2020년 1월부터의 실제 자료를 이용한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의약품은 코로나19 발생 이전부터 시작하여 코로나19 발생 이후에도 견조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자부품·컴퓨터, 기타운송장비, 가구는 코로나19 이후 오히려 고용 추세가 개선되었다. 그러나 다수 업종은 코로나 발생 이후 고용이 하락하였는데, 특히, 비금속광물, 1차금속, 금속가공 분야나 인쇄·기록매체 업종에서 하락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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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키에트시점] (Eng sub)심상치 않은
국내 대기업 움직임??
KIET 시점에서 보는 미래 로봇 산업 전망은
어떨까요?
경제전문가가 알려드립니다!
(산업연구원 박상수 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