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 검색 결과 (3건)
2022년 5월 출범한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의 공급망 필러에서는 주요 원자재, 반도체, 이차전지 등 전략적 중요성이 높은 상품이 공급망 재구축 대상으로 논의되고 있다. 본고에서는 공급망 협력의 대상으로 논의되 고 있는 반도체산업과 이차전지 및 원자재산업에서 한국의 공급망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공급 단계별 수입선 및 대중 의존도를 ... 중간재 및 원자재 공급선 다변화의 계기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 다. 미국과 일본은 반도체 수입선 다변화를 위해 말레이시아 등 아세안 국가에 투자를 확대한 바 있다. 원자재에서도 호주, 인도네시아 등 자원 부국에 대한 역내 기술 교류 및 투자 확대를 통해 공급망을 다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또한 한국은 IPEF에서의 공급망 협력을 통해 추가적인 시장을 확보할 ...
... 무역기술위원회(TTC)를 출범시켰다. TTC는 2021년 9월과 2022년 5월 두 차례 회의가 있었으며, 2022년 연말에 3차 회담이 개최될 예정이다. TTC는 기술 표준, 기후 및 청정에너지, 공급망 안정화, 수출 통제, 글로벌 무역에의 도전 등 주요 신통상 의제들에 대한 미국과 유럽연합 사이의 협력방안들에 대해 다루는 열 개의 작업반들로 구성되어 있다. TTC는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와 더불어 각각 대서양과 인도-태평양지역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통상 의제들에 대한 규범을 수립할 협의체로 이해할 수 있다. TTC는 IPEF와 등장 배경, 구성 및 주요 의제 등에서 유사성이 높다. 또한 미국과 유럽연합이 IPEF에 선행하여 진행하고 있는 TTC에서 합의된 내용들은 IPEF의 논의에도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
○ 5월 23일 미국 바이든 대통령은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 출범을 발표. IPEF는 독립적인 네 개의 필러(Pillars)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일부에 대한 선별적인 참여를 허용함. - 주요 필러들로 ① 공정하고 탄력적인 무역, ② 안정적인 공급망 재편, ③ 탈탄소 및 인프라 구축, ④ 조세 협력 및 반부패로 구성 ○ IPEF를 미․중 갈등의 단일한 측면으로만 해석하기보다, 새롭게 부각되는 통상 현안들에 대해 기존과는 다른 방법으로 접근하는 지역 내 규범 수립과정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음. - 디지털 경제, 탈탄소 등의 현안에 대해서는 출범 초기 단계부터 워킹그룹 등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규범 확립 과정에서 우리의 입지를 넓혀야 함. ○ 다만 IPEF 참여 시 중국과의 협력에 지장을 ...
동향 검색 결과 (1건)
소통 검색 결과 (56건)
... 임지윤 기자] 러시아·우크라이나,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지정학적 위험이 여전한데다, 주요국 대선과 총선으로 인한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특히 3%의 성장이 예상되는 올해 세계경제와 달리 2% 성장 전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우리나라로서는 불확실성 탈출을 위한 독자적 통상네트워크의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미국,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경제 등과의 실용적·선제적 ... 한국의 교역과 투자가 북미지역으로 상당 부분 옮겨가고 있는 양상은 올해도 지속될 전망입니다. 또 대중국 직접투자 일부가 한국과 일본 등으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글로벌 통상네트워크는 더욱 고도화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 공급망 협정 발효와 청정경제협정 및 공정 경제협정 타결이 전망되는 데다, 아프리카와 중남미 등에서 경...
첨부파일 검색 결과 (5건)
... 가운데, 일본, 독일 등 주요국도 관련법 정비 및 실증을 추진하며 박차 ○ (5G 통신) 5G 단독모드(SA)가 점차 확산되면서 5G의 초고신뢰성 저지연, 대규모 IoT 활용성 및 네트워크 효율성이 크게 높아질 전망 ■ 신산업별 최근 동향 ○ (자율차ㆍ전기차) 완성차 업체들은 전기차 수요에 대응하여 전기차 생산망을 확충 하고, 이를 위해 기존 공장의 전환과 신규공장 ... 시장 확대에 노력 ○ (인공지능) 일본은 인공지능 활용을 통해 사회문제의 극복과 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인공지능 전략 2022’를 채택 ○ (이차전지) 인도ㆍ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가입에 따라 이차전지 공급망의 글로벌 재편 가능성이 이슈로 부상하면서 조달 안정성을 위한 대안 마련이 필요 ○ (수소) EU 집행위원회는 러시아산 에너지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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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발생 이후 대부분의 고용 관심사가 항공 및 여행서비스, 음식·숙박 서비스 등 주로 서비스 업종에 집중된 상황에서 본 연구는 최근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제조업의 고용변화를 살펴보았다. 분석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제조업 고용은 비교적 큰 충격 없이 빠르게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제조업 고용은 서비스업에 비해 큰 충격 없이 유지되고 있고, 코로나19 직후 2020년 상반기에 약간 하락하였지만 하반기부터 회복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OECD 주요국의 제조업과 비교하여도 일본과 함께 고용 충격이 비교적 작게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양호한 고용 성적에도 불구하고 제조업 내 특성 별로는 차이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종사상 지위 별로 보면, 임시·일용직,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에서 고용 충격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고, 상용직과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큰 충격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 규모별로는 300인 이상의 경우 코로나 발생 초기 약간의 충격 이후 고용이 빠르게 반등하면서 코로나 이전보다 고용이 더 증가한 반면, 이보다 작은 규모의 제조업체들의 경우 고용 회복이 더디게 나타나고 있다. 고용의 중장기,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제조업 업종에 따른 차이를 보였다. 코로나 발생 이전 3년간의 추세선을 2020년 1월부터 연장한 선과, 2020년 1월부터의 실제 자료를 이용한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의약품은 코로나19 발생 이전부터 시작하여 코로나19 발생 이후에도 견조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자부품·컴퓨터, 기타운송장비, 가구는 코로나19 이후 오히려 고용 추세가 개선되었다. 그러나 다수 업종은 코로나 발생 이후 고용이 하락하였는데, 특히, 비금속광물, 1차금속, 금속가공 분야나 인쇄·기록매체 업종에서 하락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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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키에트시점] (Eng sub)심상치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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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ET 시점에서 보는 미래 로봇 산업 전망은
어떨까요?
경제전문가가 알려드립니다!
(산업연구원 박상수 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