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 검색 결과 (3건)
○ 본 연구의 실증분석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제조 중소기업의 약 20.5%(2019년 기준)는 성장정체의 늪에 빠져 있는 것으로 나타남. - ‘성장정체 중소기업’은 업력이 20년 이상이지만, 종사자 수는 50인 미만으로 성장이 정체된 중소기업으로 정의함. ○ 중소기업이 성장정체에 빠지는 원인은 대략 시장요인 60%, 기업요인 40%로 시장요인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남. - 시장요인은 시장의 과당경쟁(18.5%), 시장의 낮은 성장성(17.6%), 작은 시장 규모(16.7%) 등이며, 기업요인은 만성적인 자금난ㆍ인력난(10.6%), 마케팅 역량 부족(8.3%), 혁신역량 부족(7.9%) 등의 순으로 조사됨. ○ 한편, 성장정체 중소기업 중 향후 5년 이내에 성장정체에서 벗어날 것으로 ...
본 연구에서는 창업 이후 업력이 30년을 초과하는 장수 중소기업에 대하여 그 특성과 장수요인을 살펴보았다. 우선 장수 중소기업은 창업 당시 업종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장수 중소기업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재 영위하고 있는 업종’이 ‘창업 당시 업종’과 동일하다고 응답한 장수 중소기업 비중이 91.3%로 높게 나타났다. 장수 중소기업의 조직문화는 일반기업과 다르게 나타났다. 서열의식을 강조하고, 경쟁적인 분위기 속에서 성과 달성을 강조하기보다는 오히려 가족 같은 분위기, 인화단결 일체감, 팀워크 등을 중시하는 조직문화를 갖춘 기업이 많았다. 장수 중소기업의 경쟁력이 평균적으로 일반 중소기업보다 우수하다고 보기는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
장수 기업은 어떤 기업이고, 어떻게 하면 장수 (중소)기업이 될 수 있는가? 본 연구의 목적은 장수 중소기업은 어떤 기업인지, 장수 중소기업의 경영 특성은 무엇인지, 만약 있다면 장수요인은 무엇인가에 대한 답을 찾아보는 것이다. 한마디로 장수 중소기업을 입체적으로 살펴보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장수 중소기업을 창업 이후 업력(age)이 30년을 초과하는 중소기업(제조업 부문)으로 정의하였다. 이렇게 정의한 장수 중소기업의 비중은 약 2~3% 수준이다. 매출액 규모가 큰 중소기업에서 장수 중소기업이 발견될 확률이 높다. 그러나 기업의 업력이 증가한다고 무조건 기업 규모가 커지는 것은 아니며, 장수 중소기업 중에는 영세소기업 비중이 5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통 검색 결과 (13건)
... K-지방소멸지수는 구체적으로 ▶1인당 경상연구개발비 ▶산업다양성 지수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 ▶인구 증감률 등 6개 항목을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다. 인구 감소가 출생률 등 자연적 요인보다 외부 유출 등 사회적 요인에 더 큰 영향을 받는다는 데 무게를 뒀다. 지수가 0.5 미만이면 소멸위험지역에 해당한다. 신안군은 소멸지수가 0.09로 가장 낮다. 산업연구원은 이런 ... 육지와 왕래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자동차 이동도 편리해지면서 외지인 정착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K-지방소멸지수(K-지수) 0.5 이상~0.75 미만은 소멸우려지역이다. 전북 장수·무주군과 경남 하동군, 울산시 동구, 전남 완도군 등 50개 지역이 해당한다. 정부가 지난해부터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지원하는 인구감소지역(89곳)은 자연적 인구감소를 중심으로 판단하기 ...
... 전체 소멸위기지역 59곳의 54.2%를 차지했다. 소멸위험지역은 전남 신안군, 인천 옹진군, 경북 울릉군, 경남 의령군, 경북 봉화군, 강원 고성군 등 9곳이다. 소멸우려지역은 전북 장수군, 경남 하동군, 울산 동구, 전북 무주군, 전남 완도군, 부산 서·영도구, 경기 가평·연천군, 인천 강화군 등 50곳이다. 소멸위험지역은 대부분 비수도권이지만 소멸우려지역에는 광역시와 ... 기준) 높았다. 그만큼 양질의 일자리가 수도권에 몰리고 있는 것이다. 허문구 산업연 국가균형발전연구센터 선임연구위원은 “수도권 쏠림 현상에 따른 비수도권 경제 침체는 국가 성장 침체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단계별 기업 입지 인센티브를 차등화해야 한다”며 “주력 전·후방 산업 중심의 고부가가치 산업을 육성하고 지방대학을 활성화해 ...
... 조사됐다. 2일 매일경제와 산업연구원은 저출생.고령화 현상에 실물경제 흐름까지 반영해 지방 소멸위기를 가늠할 수 있는 'K-지방소멸지수'를 산출했다. 국내에서 인구 감소 요인에 산업 동향까지 반영한 지방 소멸위기의 척도가 공표된 것은 처음이다. 지금까지 정부는 단순히 저출생.고령화 현상만을 반영한 인구지표(65세 이상 고령 인구 대비 20~39세 여성 인구)를 ... 아니라 일부 광역시와 수도권 지방자치단체에도 닥친 현실이다. 산업연구원 분석에 따르면 전국 시.군.구 중 소멸 위험도가 가장 높은 위기 지역은 59곳으로 집계됐다. 전남 영암, 전북 장수, 경북 영덕 등 전통적으로 인구 유출이 많은 지자체는 물론 부산 서구.영도구와 울산 동구, 인천 강화군, 경기 가평.연천군 등 광역시와 수도권 지역 6곳도 인구 소멸위기에 봉착한 것으로 ...
첨부파일 검색 결과 (3건)
... 2. 성장정체 관련 선행연구와 주요 논점 (1) 선행연구 (2) 성장정체 관련 주요 논점 제3장 성장정체 중소기업의 특성과 원인 탐색 1. 활용통계 및 실태조사 개요 2. 성장정체의 발생ㆍ극복 확률 및 원인 (1) 성장정체의 발생ㆍ극복 확률 (2) 성장정체의 원인 3. 시장 특성, 경쟁력 수준, 조직문화 (1) 주력 시장의 특성 (2) 최고경영자 특성 (3) 경쟁력 수준 (4) 조직문화 4. 성장전략 및 성장정체 장수기업의 특성 (1) 성장의지 및 성장전략 (2) 성장정체 장수기업의 특성 5. 소결: 종합가설의 정리 제4장 정책시사점 1. 분석 결과의 정책시사점 2. 향후 정책 개선방안 (1) 기본 방향 (2) 사업전환 지원시책의 개선방안 제5장 결론 참고문헌 부록
머리말 요약 제1장 서론 1. 연구 배경 및 목적 2. 연구 방법 및 주요 논점 3. 선행연구와의 차별성 제2장 장수 중소기업의 정의 및 기본 실태 1. 장수 중소기업의 정의 2. 장수 중소기업의 기본 실태 (1) 업종별 규모별 분포 (2) 기업의 평균 수명 변화와 성과 제3장 기업 장수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선행연구의 주요 내용 1. 기업 장수에 대한 다양한 시각 2. 장수 기업 연구의 두 가지 접근 방식 3. 장수 기업 선행연구의 주요 내용 (1) 경험적 연구 결과 (2) 학술적 연구 결과 제4장 「장수요인 분석모형」 및 실증분석 결과 1. 「장수요인 분석모형」 수립과 논점 도출 (1) 「장수요인 분석모형」의 수립 (2) 4+3개 논점의 내용 2. 실태조사 개요 및 실증분석 ...
이메일 수집방지를 위해
아래 보안문자를 입력해 주세요
아래 보안문자를 입력해 주세요
담당자 정보를 확인해 주세요.
연구과제 제안이 접수되었습니다.
신청이 접수되었습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대부분의 고용 관심사가 항공 및 여행서비스, 음식·숙박 서비스 등 주로 서비스 업종에 집중된 상황에서 본 연구는 최근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제조업의 고용변화를 살펴보았다. 분석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제조업 고용은 비교적 큰 충격 없이 빠르게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제조업 고용은 서비스업에 비해 큰 충격 없이 유지되고 있고, 코로나19 직후 2020년 상반기에 약간 하락하였지만 하반기부터 회복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OECD 주요국의 제조업과 비교하여도 일본과 함께 고용 충격이 비교적 작게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양호한 고용 성적에도 불구하고 제조업 내 특성 별로는 차이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종사상 지위 별로 보면, 임시·일용직,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에서 고용 충격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고, 상용직과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큰 충격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 규모별로는 300인 이상의 경우 코로나 발생 초기 약간의 충격 이후 고용이 빠르게 반등하면서 코로나 이전보다 고용이 더 증가한 반면, 이보다 작은 규모의 제조업체들의 경우 고용 회복이 더디게 나타나고 있다. 고용의 중장기,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제조업 업종에 따른 차이를 보였다. 코로나 발생 이전 3년간의 추세선을 2020년 1월부터 연장한 선과, 2020년 1월부터의 실제 자료를 이용한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의약품은 코로나19 발생 이전부터 시작하여 코로나19 발생 이후에도 견조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자부품·컴퓨터, 기타운송장비, 가구는 코로나19 이후 오히려 고용 추세가 개선되었다. 그러나 다수 업종은 코로나 발생 이후 고용이 하락하였는데, 특히, 비금속광물, 1차금속, 금속가공 분야나 인쇄·기록매체 업종에서 하락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다.
담당자 정보를 확인해 주세요.
inform@kiet.re.kr이름 : 박홍서
전화번호 : 044-287-3811
정보의 무단수집 방지를 위해
아래 보안문자를 입력해 주세요.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전지적키에트시점] (Eng sub)심상치 않은
국내 대기업 움직임??
KIET 시점에서 보는 미래 로봇 산업 전망은
어떨까요?
경제전문가가 알려드립니다!
(산업연구원 박상수 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