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 검색 결과 (3건)
... 추계상 인적자본에 영향을 주는 세 가지 주요소가 인구ㆍ교육ㆍ일자리라고 보았다. 인적자본 3대요소 간 상호 영향의 관계는 ① 지역 여건에 따라 형성된 인구 기반이② 교육을 통해 개별 인적자본의 내재적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③ 이를 활용하는 일자리의 질에 따라 최종적으로 인적자본 스톡을 결정하게 되는 순환 체계로 볼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지역인적자본 축적경로에 ... 간 임금 프리미엄에 대해 노동 공급의 관점에서 ‘대도시에서의 경험(learning by working)’의 중요성에 대한 실증적 검증을 시도한다. 이와 함께 지역균형발전의 관점에서 필요한 지역인적자본 개발 정책의 비판적 검토를 통해 지역인적자본 확충을 위한 개선 방안을 도출하고자 한다. 특히 본 연구에서는 지역의 인적자원개발위원회 및 그 유관사업기관 ...
... 바와 같이 불균등한 인적자원 분포로 인한 수도권으로의 기업 집중 경향은 범용적 노동력보다는 고급인적자원이나 특화된 숙련을 요구하는 신산업으로의 전환이 가속화될수록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의 목적은 크게 세 가지 측면으로 구분할 수 있다. 첫째, 엄밀한 인적자원 측정 방법론을 지역 단위 미시자료에 적용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지역경제 및 지역산업의 발전을 정밀하게 설명할 수 있는 지역인적자본 지표를 개발하고자 한다. 둘째, 상기 지표를 활용하여 지역경제의 동학과 어떤 연관성을 갖는지 시사점을 도출하는 것이다. 셋째, 일종의 되먹임 과정과 유사한 지역인적자본 축적과 지역산업 성장의 관계기전(mechanism)을 규명하는 시도로, 본 연구에서 구축한 지표의 설명력을 확인하고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하는 것이다
... 기간별 총요소생산성 증가율(또는 기여도)은 1970년대 0.2%에서 1980년대 3.3%로 상승하였으나, 1991∼2002년의 기간에는 1.6%로 급속히 둔화되었음. - 한편, 기간별 순자본스톡 및 노동의 기여도는 1970년대 4.7%와 2.2%에서 1991∼2002년에는 3.2%와 0.9%로 둔화되었음. ○ 과거 우리 경제는 노동이나 자본투입의 증대를 통하여 높은 경제성장을 이루어왔으나, 이러한 성장전략은 최근에 들어 한계를 나타내고 있으므로 총요소생산성의 향상이 시급한 과제로 대두됨. ○ 총요소생산성의 향상을 위해서는 연구개발투자의 확대 및 효율성 증대, 인적자본의 확충, '규모경제'의 실현, '마크업(mark-up)'의 실현, 산업간·지역간 기술확산, 국가간의 기술확산, 사회간접자본의 확충, 경제시스템의 선진화, 노사관계의 선진화 등이 절실히 ...
소통 검색 결과 (1건)
첨부파일 검색 결과 (3건)
... 1. 연구 배경과 목적 (1) 연구의 배경 (2) 연구의 목적 2. 연구 목표와 방법 (1) 연구 목표와 주요 내용 (2) 주요 분석 방법 (3) 연구의 구성 제2장 지역인적자본의 축적 경로 분석 1. 혼인 전후 인적자본의 동학 (1) 분석의 목적 및 배경 (2) 주요 선행연구 검토 (3) 분석 방법 및 자료 (4) 분석 결과 (5) 시사점 ... 정책의 추진 경과 (1) 인적자원 개발 기본계획 수립 및 기본법 제정 (2) 인재대국과 능력중심사회의 구현 (3) 사람투자 10대 과제 수립 (4) 첨단 분야 인재양성 전략과 지역 주도 인재양성 기반 조성 2. 지역인적자본 개발을 위한 제도적 틀 (1) 법령 체계 (2)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Regional Skills Council, RSC) 3. 지역인적자본 ...
... 기간별 총요소생산성 증가율(또는 기여도)은 1970년대 0.2%에서 1980년대 3.3%로 상승하였으나, 1991∼2002년의 기간에는 1.6%로 급속히 둔화되었음. - 한편, 기간별 순자본스톡 및 노동의 기여도는 1970년대 4.7%와 2.2%에서 1991∼2002년에는 3.2%와 0.9%로 둔화되었음. ○ 과거 우리 경제는 노동이나 자본투입의 증대를 통하여 높은 경제성장을 이루어왔으나, 이러한 성장전략은 최근에 들어 한계를 나타내고 있으므로 총요소생산성의 향상이 시급한 과제로 대두됨. ○ 총요소생산성의 향상을 위해서는 연구개발투자의 확대 및 효율성 증대, 인적자본의 확충, '규모경제'의 실현, '마크업(mark-up)'의 실현, 산업간·지역간 기술확산, 국가간의 기술확산, 사회간접자본의 확충, 경제시스템의 선진화, 노사관계의 선진화 등이 절실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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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발생 이후 대부분의 고용 관심사가 항공 및 여행서비스, 음식·숙박 서비스 등 주로 서비스 업종에 집중된 상황에서 본 연구는 최근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제조업의 고용변화를 살펴보았다. 분석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제조업 고용은 비교적 큰 충격 없이 빠르게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제조업 고용은 서비스업에 비해 큰 충격 없이 유지되고 있고, 코로나19 직후 2020년 상반기에 약간 하락하였지만 하반기부터 회복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OECD 주요국의 제조업과 비교하여도 일본과 함께 고용 충격이 비교적 작게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양호한 고용 성적에도 불구하고 제조업 내 특성 별로는 차이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종사상 지위 별로 보면, 임시·일용직,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에서 고용 충격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고, 상용직과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큰 충격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 규모별로는 300인 이상의 경우 코로나 발생 초기 약간의 충격 이후 고용이 빠르게 반등하면서 코로나 이전보다 고용이 더 증가한 반면, 이보다 작은 규모의 제조업체들의 경우 고용 회복이 더디게 나타나고 있다. 고용의 중장기,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제조업 업종에 따른 차이를 보였다. 코로나 발생 이전 3년간의 추세선을 2020년 1월부터 연장한 선과, 2020년 1월부터의 실제 자료를 이용한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의약품은 코로나19 발생 이전부터 시작하여 코로나19 발생 이후에도 견조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자부품·컴퓨터, 기타운송장비, 가구는 코로나19 이후 오히려 고용 추세가 개선되었다. 그러나 다수 업종은 코로나 발생 이후 고용이 하락하였는데, 특히, 비금속광물, 1차금속, 금속가공 분야나 인쇄·기록매체 업종에서 하락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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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전문가가 알려드립니다!
(산업연구원 박상수 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