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중국 산업정책은 기존의 일률적 육성정책과는 차별화된 산업 '질적' 성장을 추구하는 선택적 육성 및 세부 업종별 조정 정책에 주력 ○ 이러한 정책 기조 변화를 반영하여 중국은 2016년부터 '제13차 5개년 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제조업 종합발전계획인 <중국제조 2025>와 더불어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인터넷 플러스> 정책을 수립하여 추진 ○ 본 연구는 중국의 중요 종합적인 산업 발전정책 분석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후속 조치의 세부 발표 전략 및 내용을 파악하며, 세부 산업 분야에 걸쳐 종합적으로 분석

... 신산업의 발전은 중앙정부의 육성 노력뿐만 아니라 각 지방정부 차원에서도 지역별 특성 반영 및 집중 육성 분야 선정을 통해 별도의 산업을 육성하는 것으로부터 가속화되는 양상이다. 특히 베이징 중심의 징진지 지역과 장강 삼각주, 주강 삼각주는 중국의 3대 핵심 거점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들 지역별로도 특화 정책들이 적극 마련되어 추진되고 있다. 중국제조 2025, 인터넷 플러스 정책에 힘입어 IT 기업 클러스터였던 베이징, 상하이, 광둥성 등을 중심으로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신산업 기업들도 빠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신산업 분야 기업들은 베이징, 상하이, 선전을 중심으로 하는 중국의 3대 경제권에 주로 위치해 있으며, 동 3대 경제권은 중국 신산업 분야의 빠른 성장세를 이끌고 있다. 이러한 점에서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신산업 ...

○ 중국은 최근 4차 산업혁명의 대두에 따라 이에 대응하기 위한 중국제조 2025, 인터넷플러스 전략 및 대외개방 정책인 일대일로 정책 등을 잇달아 발표하면서 신기술ㆍ신시장 확대에 선도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음. ○ 중국 내수시장을 바탕으로 최근 중국의 바이두ㆍ알리바바ㆍ텐센트, 화웨이, 지부티 등의 혁신기업들은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으며, 이들 기업은 특히 내수시장에서 지위를 확고히 한 후,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 ○ 이러한 중국의 디지털 분야 변화에 따른 산업구조 변화와 정책 변화를 고려한 중국 시장 진출 전략 및 협력방안 재정립 필요 ○ 이에, 본 연구는 중국의 4차산업 관련 정책과 비즈니스 환경변화에 주목하여 한중 간 새로운 협력방안을 모색하고자 함.

□ 2020년 경제 평가 ○ 국가통계국은 2020년 중국 GDP는 101조 5,986억 위안(잠정)으로 2.3% 증가하였고, 코로나 상황에서 유일하게 플러스 성장한 주요 경제체로 발표 ○ 2020년 중국을 제외한 세계 경제는 마이너스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미국, 일본, 독일, 인도 등 주요 경제체도 마이너스 성장 전망 ○ GDP 플러스 성장 외에도 2020년 ... 변화함에 따라 자체 산업사슬과 공급망을 정비하고 관리 ○ 2020년 후반에 들어 반독점 업무 강화가 새로운 과제로 제기되기 시작 ○ 그동안 사실상 중국 정부의 보호 아래 성장해온 인터넷 플랫폼 기업에 대해 최근 반독점법을 적용하여 제재하는 정책 변화에 대해 논란이 제기 ○ 중국은 지난 40년간 산업화와 도시화를 추진하면서 도·농 간 토지 재산권, 공공서비스 접근이 ...

... 연료전지차 산업체인 구축, 연료전지차의 규모화·산업화 발전의 견고한 기초를 마련 ○ 시범내용은 응용환경(?用?景)을 정확히 파악하고, 정책환경 개선, 핵심기술 혁신에 집중, 완전한 산업체인 구축 □ 중국빅데이터산업연맹, CCID, 「중국 빅데이터산업 발전백서」 발표 ○ 2019년 중국의 빅데이터산업 규모는 5,397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23.1% 증가 ○ '인터넷 플러스'의 지속적인 발전과 디지털 기술의 성숙에 따라 빅데이터 응용 및 서비스는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 ○ 빅데이터산업 생태계는 꾸준히 개선 ○ 한편, 중국과학원 원사인 메이홍(梅宏)은 빅데이터 시대의 도래 및 디지털 자원의 자산 특성과 생산 요소의 역할이 점점 더 두드러지고 있어, 체계적인 데이터 거버넌스 시스템의 구축을 강조 □ 텅쉰연구원, 「디지털 중국 지수 ...

○ 2016년 12월 중국 국무원은 '전자상거래 13.5발전규획'을 발표 - 전자상거래는 네트워킹의 새로운 경제활동으로, 인터넷플러스를 추진하는 중요한 요소로 신업종 육성, 새로운 수요 창출, 새로운 시장 개척, 전통산업 구조고도화, 공공서비스 혁신 등에서 신동력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